Tobit 토비트(3)

Tobit 토비트(3)

디케DIKE 0 418

Tob.14

[1] Here Tobit ended his words of praise.

[2] He was fifty-eight years old when he lost his sight, and after eight years he regained it. He gave alms, and he continued to fear the Lord God and to praise him.

[3] When he had grown very old he called his son and grandsons, and said to him, "My son, take your sons; behold, I have grown old and am about to depart this life.

[4] Go to Media, my son, for I fully believe what Jonah the prophet said about Nineveh, that it will be overthrown. But in Media there will be peace for a time. Our brethren will be scattered over the earth from the good land, and Jerusalem will be desolate. The house of God in it will be burned down and will be in ruins for a time.

[5] But God will again have mercy on them, and bring them back into their land; and they will rebuild the house of God, though it will not be like the former one until the times of the age are completed. After this they will return from the places of their captivity, and will rebuild Jerusalem in splendor. And the house of God will be rebuilt there with a glorious building for all generations for ever, just as the prophets said of it.

[6] Then all the Gentiles will turn to fear the Lord God in truth, and will bury their idols.

[7] All the Gentiles will praise the Lord, and his people will give thanks to God, and the Lord will exalt his people. And all who love the Lord God in truth and righteousness will rejoice, showing mercy to our brethren.

[8] "So now, my son, leave Nineveh, because what the prophet Jonah said will surely happen.

[9] But keep the law and the commandments, and be merciful and just, so that it may be well with you.

[10] Bury me properly, and your mother with me. And do not live in Nineveh any longer. See, my son, what Nadab did to Ahikar who had reared him, how he brought him from light into darkness, and with what he repaid him. But Ahikar was saved, and the other received repayment as he himself went down into the darkness. Ahikar gave alms and escaped the deathtrap which Nadab had set for him; but Nadab fell into the trap and perished.

[11] So now, my children, consider what almsgiving accomplishes and how righteousness delivers." As he said this he died in his bed. He was a hundred and fifty-eight years old; and Tobias gave him a magnificent funeral.

[12] And when Anna died he buried her with his father. Then Tobias returned with his wife and his sons to Ecbatana, to Raguel his father-in-law.

[13] He grew old with honor, and he gave his father-in-law and mother-in-law magnificent funerals. He inherited their property and that of his father Tobit.

[14] He died in Ecbatana of Media at the age of a hundred and twenty-seven years.

[15] But before he died he heard of the destruction of Nineveh, which Nebuchadnezzar and Ahasuerus had captured. Before his death he rejoiced over Nineveh.

14 장

[1]토비트의 감사의 노래는 이렇게 끝났다. 토비트는 니느웨에서 백 십 이 세에 평안히 죽어 영광스럽게 매장되었다.

[2]그가 눈이 먼 것은 육십 이 세 때였고 시력을 되찾은 후에도 자선을 행하고 계속하여 하느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위대하심을 널리 선포하였다.

[3]토비트는 죽기 직전에 자기 아들 토비아를 불러 이렇게 당부하였다. "얘야, 네 자식들을 데리고

[4]메대로 피신하여라. 나훔을 시켜 니느웨를 두고 예언하신 하느님의 말씀을 나는 믿는다. 그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하느님께서 보내신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이 아시리아와 니느웨를 두고 예언한 모든 것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니 아시리아나 바빌론에 있는 것보다는 메대에 가 있는 것이 더 안전할 것이다. 하느님께서 하신 말씀은 모두 다 이루어 지리라는 것을 나는 알고 또 믿는다. 그 말씀은 한 마디도 실패로 돌아 가지 않고 다 실현될 것이다. 이스라엘 땅에 사는 우리 동족들이 모두 포로가 되어 그 좋은 땅에서 추방되어 흩어질 것이고 이스라엘 땅은 온통 황무지가 될 것이다. 사마리아도 이스라엘도 황무지가 될 것이고 하느님의 전은 불에 타 버리고 당분간 슬픔에 잠길 것이다.

[5]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다시 자비를 베푸시고 이스라엘 땅으로 되돌아 오게 하시고 성전도 재건하게 하실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포로생활로부터 돌아 와 예루살렘을 찬란하게 재건할 것이고,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이 예언한 대로 하느님의 성전도 그 곳에 세울 것이다.

[6]땅에 사는 모든 민족이 마음을 돌이켜 진심으로 하느님을 공경할 것이며, 그들을 속여 그릇된 길로 인도하던 우상들을 버리고 올바른 길을 걸으며 영원하신 하느님을 찬양할 것이다.

[7]그 때까지 살아 남아 진정으로 하느님께 충성을 바치는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은 다 함께 예루살렘으로 모여 와 아브라함의 땅을 차지하고 영원토록 안전하게 살 것이다.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기뻐할 것이고 죄와 악을 행하는 자들은 온 땅에서 자취를 감출 것이다.

[8]얘들아, 내 명령을 잘 들어라. 너희는 하느님을 진심으로 섬기고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여라,. 너희의 자녀들을 잘 가르쳐서 올바른 일과 자선을 행하게 하고 하느님을 기억하며 언제나 힘을 다하여 참되게 하느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여라.

[9]얘 토비아야, 여기 니느웨에 머물러 있지 말고 떠나거라.

[10]네 어머니까지 죽어 내 무덤에 합장한 다음에는 하루도 이 곳에 지체하지 말고 떠나거라. 내가 보니 이 곳에는 부정부패와 사기횡령이 판을 치고 있는데도 누구 하나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얘야, 나답이 아히카르에게 한 일을 생각해 보아라. 아히카르가 나답에게 생매장을 당할 뻔하지 않았느냐? 나답이 아히카르를 죽이려 했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를 영원한 어둠 속에 몰아 넣으시어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남기게 하셨으며 아히카르는 살리시어 광명을 보게 하셨다. 아히카르는 자선을 행하였으며 나답이 그를 죽이려고 만들어 놓은 죽음의 올무에서 빠져 나왔고 나답은 바로 그 올무에 걸려 자멸하고 말았다.

[11]그러니 얘들아, 자선의 결과가 무엇인지, 악의 결과가 무엇인지 잘 알아 두어라. 악의 결과는 죽음이다. 이제 내 숨이 끊어지려 하는 구나." 그들이 토비트를 침상에 누이자 그는 숨을 거두었다. 그의 장례식은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12]그 후 토비아의 어머니가 죽자 토비아는 어머니를 아버지 무덤에 합장하고 자기 아내와 함께 메대로 가 엑바타나에서 장인 라구엘과 함께 살았다.

[13]토비아는 늙은 장인 장모를 잘 모시다가 메대의 엑바타나에 그들을 묻었다. 이리하여 토비아는 자기 아버지 토비트의 재산뿐 아니라 라구엘의 집도 유산으로 물려받았다.

[14]토비아는 백십 칠 세르 일기로 영광스러운 그의 일생을 마쳤다.

[15]그는 죽기에 앞서 니느웨가 멸망하였다는 소식을 들었고 메대의 왕아하스에로스가 사로잡은 포로들이 메대로 끌려 오는 광경을 보았다. 그리고 그는 하느님께서 니느웨와 아시리아 백성들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보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이렇게 토비아는 죽기 전에 니느웨가 당한 운명을 생각하여 기뻐하였으며 영원히 살아 계시는 주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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