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가 세워진 일곱산

로마가 세워진 일곱산

디케DIKE 0 1644

계시록 17장 9절에 보면 음녀 신비의 바벨론 도시가 어디인지 단서를 기록하고 있다

 

지혜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산이요

 

일곱개의 산이 있는 도시라는 것이다

예로부터 일곱언덕의 도시는 로마의 별칭이었다

 

로마는 BC 753년에 건국되었다

그리고 BC 509년에 로마가 위치한 일곱언덕중의 가장 높은 카피톨리노 언덕에 유피테르(쥬피터) 신전이 세워졌고 로마의 일곱언덕은 로마의 중심지역이 되었다

 

로마의 일곱언덕은 카피톨리노 언덕, 팔라티노 언덕, 첼리오 언덕, 에스퀼리노 언덕, 비미날레 언덕, 퀴리날레 언덕, 아벤티노 언덕이다

 

 

카피톨리노 언덕은 가장 신성한 언덕으로 유피테르,유노,미네르바 세신을 제사한 쥬피터 신전이 있는 곳이다

 

<쥬피터 신전>

 

팔라티노 언덕은 로마의 창건신화가 얽힌 언덕이고 제우신 신전과 사투르누스 신전등이 있다

로마의 신화에는 24명의 신이 나오고 그 중에 13명이 여신이다

 

 

에스퀴리노 언덕에 교황 식스토 3세는 예수님의 모친을 기리기 위해 마리아 대성당을 지어 봉헌하였다

성당을 봉헌한 후 이 성당을 산타 마리아 아죠레라고 이름지어 불렀는데 그것은 마리아의 신적 모성을 찬양하기 위하여 건립되었기 때문이다

 

아벤티노 언덕에는 동정녀와 달의 여신 다이아니 신전이 있는 곳이다

사도행전 19장에 터키 에베소에서 소동이 일어 났는데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기를 두시간이나  계속되었다고 기록되었

아데미의 로마 이름은 다이아나인데 오늘날에도 뉴 에이지 운동을 표방하는 페미니스트와 레즈비언들의 ‘수호성녀가 되었다.

 

기원전 550년 경에 건립한 아르테미스(로마의 다이아나 여신)       

 

가톨릭에서 마리아를 숭배하는 전통은 왜 생겼을까?

 

마리아는 예수님이 육신의 어머니이지만 신약성경에도 마리아를 숭배하는 내용은 발견되지 않는다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 외에는 천사나 그 누구도 숭배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사도요한이 천사에게 발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천사가 이르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계22:8~9) 하였다

천사가 이럴진대 마리아가 3위일체의 하나님들의 사이에 들어가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은 당연하다

경배와 존경의 대상이라면 육신의 아버지 요셉과 주의 형제들 야고보와 유다는 왜 제외되겠는가?

 

음녀가 앉아 있는 신비의 바벨론 도시인 로마는 바티칸이 있는 곳이다

바티칸은 동정녀 숭배 외에도 이교도 사상이 흘러 들어왔다

 

고대 바벨론 신비종교의 이슈타르,세미라미스 여신으로부터 시작된 여신숭배사상은 그 뿌리가 매우 깊으며 전세계 종교에 퍼져있다

그리고 여신은 아들과 함께 나타나는데 바벨론 세미라미스와 담무스, 이집트의 이시스와 호러스가 있다

이 여신들이 동정녀 마리아로 둔갑하여 가톨릭 교회에 뿌리 내렸다는 것이다

 

또한 로마제국의 통치 아래에서 키벨레 숭배가 이루어졌는데 로마의 국교의 일부가 되었다

키멜레 숭배는 이시스 숭배와 공존했는데 기독교가 전래되기 전 고대 프랑스에도 행해졌다

이 두 여신 숭배는 로마 전역에 퍼졌고 여신 숭배의 이미지로 프리지아의 모자가 유행되었다

이 모자는 키멜라의 사제들이 썼던 것이다

과거 키멜라 및 이시스의 성지로 간주된 곳에서 성모 마리아가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이 음녀는 짐승의 정부에서 가증한 음녀로 본색을 드러낼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바티칸이 음녀교회요, 짐승의 사령부가 될 것이라는 판단은 좀더 유보하는 것이 좋겠다

때가되면 음녀와 짐승의 정체가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이집트 이시스와 호러스>


 

<라파엘로 성모>
 

 

프란체스코는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께 드리는 인사에서 이렇게 기록한다

 

거룩한 부인이요, 여왕이시요

하느님의 거룩한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하느님의 성전이 되신 동정녀여 기뻐하소서

 

벨기에 뷰랑 마리아 발현에서는

 

"나는 하느님의 어머니요, 하늘이 여왕이다

묵주(염주)로 기도하라"는 메시지가 있었다 한다

 

계시록 18장 7절에 음녀가 이르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아 있다" 는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가톨릭 신자들이 혼란하는 것이 마리아 발현 환상이다

바티칸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례는 아래 9건이다

단순히 발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메시지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르투갈의 파티마에서 3명의 어린이에게 나타난 비밀의 메시지는 유명하다

 

- 멕시코의 과달루페(Guadalupe, 1531년),
- 프랑스 파리의 뤼 뒤 박(Lu de BAC, 1830년),
- 프랑스의 라 살레트(La Sallette, 1846년),
- 프랑스의 루르드(Lourdes,1858년),
- 프랑스의 퐁맹(Ponmain, 1871년),
- 아일랜드의 노크(Knock, 1879년),
- 포르투갈의 파티마(Fatima, 1917년),
- 벨기에의 보랭(Beauraing, 1932년),
- 벨기에의 바뇌(Banneux, 1933년).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계시를 할 경우에는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거나 성령님 또는 천사를 통하여 말씀하셨지 죽은 사람을 통하여 말씀하신 적이 한번도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마리아 발현은 비성서적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사울왕이 엔돌의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죽은 사무엘을 불러 오는 행위를 하였다(사무엘상28장)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행위를 금하였다(레 19:31) 

또한 마태17장에 변화산상에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의 죽음을 의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모세나 엘리야가 어떤 계시를 한 것은 아니었다

사탄의 특징이 모조품을 잘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곱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동안 머무르리라(계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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