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판사야?" 김문수
디케DIKE
젊은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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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14:48
안녕하세요. 젊은시각 아버지입니다.
젊은시각이 서울남부구치소에 온 지 2.24 이면 한 달이 됩니다. 젊은시각 관련 소식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2.19(수) 어제 윤상현 의원님께서 오후에 특별 면회를 하셨습니다. 이신훈 특보단장님, 대장동버스 최인식 대표님, 저도 같이 동석했습니다. 아버지인 저도 윤상현 의원님이 면회를 오시니 얼마나 고맙고 든든하지 모르겠는데 구치소에 있는 젊은시각은 얼마니 반가웠겠습니까 윤 의원님께서 생활이 어떠냐 물으니 젊은시각도 1인실, 독방에서 성경을 아침저녁으로 읽고 기도하고 책도 읽고 있다고 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밖에서 운동도 하고 잘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윤의원께서 집권여당 5선 의원으로 최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모습을 뉴스를 통해서 보고 있다고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옆에서 듣고만 있으니 윤 의원님께서 아버님도 말씀하시지요라고 하셔서 저는 의원님께서 이렇게 바쁘신 중에 직접 면회를 해주시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젊은시각 재판 관련 내용을 말씀드리면 2.10 일괄 기소된 이후 첫 공판기일이 3.10(월) 10:00로 지정되었고 서부지법 제303호 법정입니다. 끝으로 젊은시각은 오늘 면회 오신 윤상현 의원님께 감사드리고 2030청년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윤석열 대통령님이 헌재, 서울 중앙지법에서 직접 출석하여 싸우고 계신데 안에서 기도하고 응원한다고 하여 밖에 계신 분들이 더 힘을 모아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면회 오셔 격려해 주신 윤상현 의원님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드리고 또한 젊은시각 구독자님들, 지지자님들께 다시 한번 더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젊은시각 父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