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선거부정 의혹 진상밝혀라" 블랙시위 전국 동시다발
디케D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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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23:49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대규모 블랙시위를 하고 있다./사진=디시우한갤러리
블랙시위대가 서울 서초역에서 강남역까지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디시우한갤러리
서울 강남역에서 젊은층이 부정선거를 성토하고 있다./사진=파이낸스투데이
부산에서 블랙시위대가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디시우한갤러리
4.15총선 선거조작의혹을 규명하라는 블랙시위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집회와 가두행진, 거리 투표, 사진전과 침묵시위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매주 그 숫자가 불어나고 있는 추세다.
34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요일을 맞아 서울에서는 강남역, 부산에서는 해운대 등과 대구, 인천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이 검정색 옷이나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위에 나섰다.
특히 두달 가까이 되는데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있는 윤석렬 검찰총장에 대한 성토도 이어졌다.
서울 서초역과 강남역 인근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검정 우산을 받쳐든 수천명의 시민들이 검찰청 앞에서 4.15 총선의 선거부정의혹을 규명하라는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법원 검찰청이 있는 서초역 부터 강남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수천명이 검정 옷과 마스크를 끼고 참가한 이날 가두행진은 만약의 사고를 대비하여 수십대의 경찰버스와 수백명의 경찰들에 의해 둘러싸여 진행되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