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베마심판과 백보좌심판 (김경환 목사)

심판-베마심판과 백보좌심판 (김경환 목사)

디케DIKE 0 1832

심판의 문제에 관해서는 성경은 두 가지 심판, 즉 ‘베마(bema)’ 심판과 백보좌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베마’ 심판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경주를 잘 마친 그리스도인들에게 상을 주실 때 행해집니다. 백보좌 심판은 그 때까지 살았던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받고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은 불과 유황 못에 떨어지는 역사의 종말에 행해집니다.

 

휴거 받은 성도들은 결코 버림 받지 않을것이며 어린양 혼인잔치에 들어가게 될것입니다.예수님의 공중강림은 죄인을 심판하기 위한 '카리시스'가 아니라 성도들을 영접하여 상급을 주시기위한 '베마'심판입니다.아래 올린 메시지 잘 보시고 오해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우리님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면류관을 받기를... 마라나타

 

'우리가 즐거워 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계`9:7-9)

 

47b382b5985f8&filename=51519638_6b899a7d1c.jpg

베마심판(상급심판) 

예수님의 재림은 공중임재로 시작되어 지상에 재림하시게 됩니다.

1) 예수님의 공중임재

 

일반적으로 성도들께서는 공중임재란 말 보다는 공중재림이라고 많이 들었을 줄 압니다. 그러나 재림이란 두번째 오심인데, 예수님께서는 지상에는 초림하신 일이 있었기에 지상재림이지만, 공중에는 초림하신 일이 없으시므로 공중재림이라고 해서는 잘못된 것이며, 공중임재라고 해야 옳은 표현입니다.

공중임재의 성경은 마 24:3, 살전 4:14등으로,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며 이 시기에 주님의 임하심은 "파루시아"로서, 속격 여성 단수 명사로 단회적으로 임하십니다.

① 공중임재의 목적

 

첫째 : 성도들을 영접하시려고 (요 14:3, 살전 4:16~17)
- 낙원에 있는 성도들은 부활하고, 살아있던 성도들은 휴거됩니다.

둘째 : 성도들을 심판과 상급을 주시려고 (고후 5:10)

- 죄인의 심판인 "카리시스"가 아니고 상급심판인 "베마" 심판임.

세째 : 불법한 자들의 심판을 위하여 (살후 2:1~12)

② 공중임재의 시기

 

예수님의 공중임재는 7년 대환난 전에 있습니다. (마 24:29~31, 계 6:16~17)

 

  download.blog?fhandle=MENkOGlAZnMz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MvMzcxLmpwZy50aHVtYg==&filename=371.jpg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면류관을 받기를...    

    많은 한국 교인들은 변개된 성경들 때문에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대해 무지하다. 심판석을 의미하는 헬라어인 ‘베마’는 바울 당시의 사람들에게 친숙한 용어였다. 올림픽 경기장에서는 경기 심판관이 앉는 높이 올려진 심판석이 있었다. 이 심판석은 누군가에게 유죄선고를 내리는 재판석이 아니었다. 그것은 규칙대로 올바르게 끝까지 달린 선수에게 상을 주기 위한 자리였다. 
    구원받은 것이 전부인 양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인들이 심판받는다는 사실이 생소할지 모르나, 성경은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는다고 말씀한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 심판이 정해진 것같이』(히 9:27). 심판은 구원받은 사람이나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나, 또 어느 시대에 사는 누구라도 면치 못한다. 단지 구원받은 사람과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서게 될 심판의 자리가 다를 뿐이다. 
    성경에는 여러 가지의 심판이 제시되어 있다. 이 심판들 중 특히 대부분의 학자들이 오해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심판석”과 “큰 백보좌 심판”이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나누어 놓으신 두 가지 다른 심판을 그 차이점을 무시한 채 같은 일반적인 최후의 심판으로 묶어 주장한다. 분명한 차이점들을 무시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키는 것도 서슴없이 행하는 이들은 ‘개역한글판성경’에서 로마서 14:10의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하나님의 심판대”로 바꿈으로써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숨겨 버렸다. 
    성경을 정확히 살펴보면 이 두 심판의 차이점은 너무나 명백하여 고의로 진리를 부인하지 않는 한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는 책들이 없지만, 백보좌 심판석에는 책들이 놓여 있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는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은 없는 반면, 백보좌 심판석에는 수없이 많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는 아무도 불못에 던져지지 않지만, 백보좌 심판석에서는 불못으로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게 된다(계 20:11-15).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가 살아있는 동안 구원받은 후 주님을 위해 한 일에 대해서 계산을 해야 한다. 또 우리가 어떤 잘못된 일을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섰을 때 그 일들에 관해서도 계산해야 한다. 『이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아가서 선이든지 악이든지 각자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으로 행한 것들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고후 5:10). 
    그리스도인들은 휴거된 이후, 지상에서 무서운 대환란이 진행되고 있는 사이,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이라는 자리에 서게 된다. 이 심판에 대해서는 고린도전서 3:11-15과 고린도후서 5:10, 로마서 14:10에 잘 나타나 있다. 이 심판은 구원받은 것을 전제로 하는데, 구원받은 사람이 구원받은 이후에 행한 일에 대해서 불로써 시험하는 심판이다. 이 심판은 심판받는 사람이 죄인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구원받은 자들만을 위한 심판이기 때문이다. 
    구원받은 사람들이 행한 일들은 금이나 은이나 보석, 아니면 나무나 짚이나 그루터기로 분류되는데, 그 일들을 불에 집어넣을 때 나무나 짚처럼 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당하고, 그 일들이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불 가운데 남아 있으면 그는 면류관들을 받는다(고전 3:11-15). 이 심판은 구원과는 무관하며, 주님을 위해 일한 행위들을 심판하여 상 주시는 자리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해 십자가에서 이미 죄에 대한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이미 깨끗해졌고 구원받았다(요일 1:7, 엡 1:7).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의 면류관이 있다. 

    1. 생명의 면류관(약 1:12, 계 2:10) 
    2. 영광의 면류관(행 20:28) 
    3. 자랑의 면류관(살전 2:19,20, 빌 4:1, 잠 11:30, 단 12:3) 
    4. 의의 면류관(벧전 2:11, 고후 5:10, 딤후 4:8) 
    5. 썩지 않을 면류관(고전 9:25-27) 

 

글쓴이:김경환 목사님 

0 Comments
반응형 구글광고 등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