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선거조작에 QR코드가 똑같은 투표용지 복사본 쓰여" 폭로
민경욱, "선거조작에 QR코드가 똑같은 투표용지 복사본 쓰여" 폭로
  • 인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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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3 17:34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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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투표용지가 시흥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되었다고 폭로했다. 이 선거용지는 중앙선관위에서 나온 쓰레기차의 쓰레기 더미 안에 있었다. 민경욱 전 의원은 이 투표용지의 QR코드가 복사된 것으로 판명되어 부정선거에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4.15 총선의 선거조작 의혹을 규명하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끝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경욱 국투본 대표(전 미래통합당 의원)가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투표용지의 큐알코드가 같은 복사본 투표용지의 존재를 폭로했다. 

시흥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사전투표용지의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스캔하니 일련번호가 나왔다. 이미지=Truth TV 화면 캡쳐 

 

민경욱 전 의원과 김소연 변호사 등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경욱 의원과 김소연 변호사는 큐알코드가 똑같은 복사된 투표용지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이번 총선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투표용지는 원칙적으로 지방 선관위에서 관리해야하고 중앙선관위로 이동해 갈 수 없는 구조인데, 부여의 투표용지가 중앙선관위에서 나온 쓰레기에서 발견되고, 같은 쓰레기 더미에서 파쇄된 투표지도 다량으로 발견된 것에 대해 중앙선관위의 해명을 요구했다.

한편 과천의 중앙선관위에서 나온 쓰레기 차에서 영장없이 민간인 사찰한 보고서도 발견되었다고 폭로해 충격을 주었다. 특히 대전 지역구에 출마했던 김소연 변호사의 일거수 일투족이 사찰되어 보고서에 기록되어 있었다. 특히 이 문건에는 김소연 변호사가 어떤 사안으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인지, 어디서 어디로 이동중인지 까지 기록되어 있다는 점이 충격적이다. 

김소연 변호사가 4.15총선의 의혹을 고발한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선관위가 사찰한 증거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미지=Truth TV 화면 캡쳐   

또 다른 문건에는 자신의 사인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는 서울 송파 지역구의 특정 개표참관인의 통화내역을 사찰하여 정확한 횟수까지 파악한 기록이 담겨 있었다.  

중앙선관위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파쇄된 투표용지를 민경욱 전 의원이 보여주고 있다.
중앙선관위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파쇄된 투표용지를 민경욱 전 의원이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Truth TV 화면 캡쳐 

민 전 의원은 "공문서 보관기간이란게 법적으로 존재하며, 더구나 현재 4.15 총선과 관련되어 소송이 진행 중인데, 중앙선관위가 관련문서 파기했으므로 증거인멸에 해당된다."라면서 부정선거의혹에 관련된 신속하고 엄정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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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정 2020-10-21 23:07:03 (61.254.***.***)
힘 내요
이주관 2020-07-28 20:01:40 (112.161.***.***)
진실을 밝혀라 재개표하라!
이미순 2020-07-28 18:06:05 (112.212.***.***)
응원합니다
중앙선거조작위원회 2020-07-24 11:17:55 (59.5.***.***)
문재인 독재정권과 반민주당이
독재연장을 위해 중국 공산당과 함께 저지른
4•15 총선 개표조작 부정선거를 눈가림하려고

언론•검찰•대법원•국회를 전방위 압박하는 한편

빅브라더 문재인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진상을 밝히려는 분들의
일거수일투족까지 감시.

대법원은 전면 수검표로
신속•공정하게 개표조작을 바로잡아
민주헌법을 바로 세워는 것만이

선거소송 관할권을 헌법재판소로
이관하라는 여론을 잠재울 수있을 것임.

검찰은 전국에 걸친
물류창고 방화 등 세기적 선거범죄 증거인멸 획책으로부터 무고한 생명의 희생을 막기위해서라도
전격 엄정수사 착수가 불가피.

야당 의원들은 사즉생의 각오로
4•15 총선 무효선언 및 재선거를 촉구하고
의원직을 총사퇴해야.

언론은 구국일념으로 부정선거 진상을 파헤쳐야.
sijgo 2020-07-24 09:03:35 (112.187.***.***)
파이넨스 인세영 기자 화이팅입니다.
부정선거 2020-07-23 22:25:41 (121.138.***.***)
부정선거 증거는 차고 넘친다. 선거무효
싸이코 정권 2020-07-23 20:27:17 (117.111.***.***)
QR코드가 똑같은 투표용지 복사본에다가, 부여 투표용지는 중앙선관위 쓰레기에서 발견되고 아주 빼박 증거들이 넘쳐난다.그런데 더 소름인 건 김소연 변호사 미행하고 감시하고 다른 민간인까지 무차별 사찰을 일삼은 증거가 발견되었으니,이 정권의 악랄함과 이중성과 사악함에 경악할 뿐이다.그래서인지 요즘은 청와대 무리들과 더불어범죄당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고문이다.적폐청산이니 뭐니 떠들며 보수정권보다 도덕적 우월성을 자랑하고 차별화하며 위선떨더니 3년동안 그들의 실체와 민낯은 과연 어떠했나? 더 부패하고 더 위선적이고 더 무능하고 더 추악했다 한마디로 보수는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의 구리고 썩은 무리들이었다 이런 무리들을 언제까지 인내하며 지켜봐야할 것인지...
정재희 2020-07-23 19:00:18 (14.7.***.***)
이렇게 기사로 보도하는 곳은 파이낸스 투데이 뿐이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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