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21대 국회의원 선거인 4.15총선이 총체적인 부정선거로 치뤄졌다는 의혹이 아직도 해명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포털 사이트인 야후의 메인화면에 대한민국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외신 기사가 올랐다. 

'South Korean Activists Accuse China of Using Huawei to Hack Their Election ' 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Donald Kirk 기자가 'The Daily Beast' 라는 신문에 지난 6일 기고한 이 기사는 곧바로 세계적인 포털 사이트인 야후에 올라왔다. 

Donald Kirk 기자는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미국 워싱턴 현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로 대한민국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다뤘다. 

그는 해당 기사에서 훼손된 투표 용지와 봉인함, 통계 자료에 대한 의구심, 중국 화웨이가 개입하지 않았냐는 의구심 등을 상세히 전했고, 현 정부의 대응과 국내 언론의 반응등도 거론했다.   

한편 미국 현지에서 대한민국의 부정선거 의혹이 하나 둘 기사화 되기 시작하면서 국내 언론도 조금씩 비중을 두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 국내 주요 언론에는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기사, 민경욱 전 의원의 미국행에 대한 정치권의 논쟁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부정선거 관련한 진상규명은 대한민국 자체적으로는 공정한 조사가 거의 불가능한 만큼, UN등을 포함한 국제기구의 부정선거 국제조사단을 꾸려서 대한민국의 부정선거 의혹을 규명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